뷰페이지

서울과기대기술지주 자회사 ㈜스탠스,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 성공

서울과기대기술지주 자회사 ㈜스탠스,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 성공

입력 2019-06-11 15:24
업데이트 2019-06-11 16: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술보증기금 제3기 기보벤처캠프 수료자 투자유치 데모데이’.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술보증기금 제3기 기보벤처캠프 수료자 투자유치 데모데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의 제1호 자회사인 ㈜스탠스가 지난달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탠스는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에서 주최한 제3기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같은 해 12월 개최된 데모데이(IR)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스탠스는 사용자가 콘텐츠의 원하는 시점을 자유자재로 돌려보며 실시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인 ‘Fanta Real AR’ 솔루션을 적용한 사업모델로 기술성과 사업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지난달 기술보증기금 프런티어 벤처기업에도 선정돼 향후 3년간 사업화 자금 30억원을 보증받게 된다.

전지혜 스탠스 대표는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와 보증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시설확충·고용창출 등의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향후 전개될 5G 시장 맞춤형 킬러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민 기술지주 대표는 “지난달 기술지주가 기획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서울과기대기술지주 자회사 제품 체험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기술지주는 단순히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아닌 자회사의 사업 성장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