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7월 판매 전월 대비 32% 감소”

입력: ‘19-08-02 19:58 / 수정: ‘19-08-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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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번지는 일본 규탄 목소리’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아베규탄 시민행동 회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한 일본 정부를 규탄함과 동시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10억엔 반환 통환 일본군 성노예제 합의 최종 파기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정례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불과 10여분 만에 한국을 화이트국가(수출관리 우대조치 대상국)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2019.8.2/뉴스1
‘일본산 불매 운동’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7월달 일본계 브랜드 차 판매가 전월에 비해 3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카이즈유에 따르면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5개 일본차 브랜드의 7월 신차등록대수가 한 달 전에 비해 3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차 시장에서 이들 5개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은 20.0%에서 13.6%로 6.4%포인트 내려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2% 줄었다. 렉서스를 제외한 4개 일본 브랜드 차량의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은 1만 9691대로 전월보다 0.1%, 작년 동월보다 5.0% 감소했다. 렉서스와 도요타는 지난달 판매량 982대와 869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점유율 3위(5.0%)와 5위(4.4%)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벤츠와 BMW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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