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기차 모습을 예언하다…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실물·제원 공개
입력: ‘20-02-14 15:07 / 수정: ‘20-02-15 02:16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확대보기
▲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 제시
이상엽 전무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

현대자동차가 14일 미래형 전기차(EV) 콘셉트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예언자’를 뜻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페시는 현대차가 앞으로 출시할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다. 현대차 측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확장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프로페시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곡선으로 흐르는 프로페시의 실루엣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후면부는 매끈한 항공기의 뒷모습처럼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됐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면서 “이 차의 독특한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페시의 실물과 상세 제원은 다음달 5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
  • (94) 경영진 교체 등 승부수 띄운 넥슨, 새로운 성장동력 찾아낼까
    넥슨 일본 마호니·국내 이정헌 대표 체제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경영진 대폭 교체‘괴짜’ 허민 고문, ‘구원투수’로 영입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넥슨은 단순 명료한 수직적 지배구조를 지닌 회사다. 지난해 연매출이 2조 5296억원에 이를 정도로 회사가 커졌지만 국내 대기업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열사 간 순환출자는 없다는 뜻이다.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
  • (93) ‘승부사’ 넥슨 김정주, 매각논란 딛고 제2도약 이뤄낼까
    김정주 대표, 한국 PC온라인게임 개척자지난해 매출 2조 5296억원, 최대실적기록올해초 매각 시도 불발 뒤 조직안정이 과제 김정주(51) 대표는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주이자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대표이사다. 게임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넥슨을 창업해 글로벌 게임업계로 키우는 등 한국 PC온라인게임을 개척했다.김 대표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공부까지 잘한 ‘엄친아’다
  • (92) 글로벌 빅마켓에서 승부거는 넷마블 경영진들
    권영식 대표, 방준혁 의장과 21년째 동고동락 이승원 부사장, 글로벌실장으로 해외사업전담백영훈 부사장, 일본시장 성공의 1등공신넷마블 고속 성장의 비결은 장르를 불문한 우수한 개발력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과감한 도전이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준혁(51) 의장을 비롯한 넷마블의 주요 경영 리더 및 개발자회사들은 국내 모바일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 서울biz CI
    • 주소 : 100-745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빌딩  |  대표전화 : (02) 2000-9000
    •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