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정비요금 미리 알려주는 ‘AS의 달인’ 르노삼성

정비요금 미리 알려주는 ‘AS의 달인’ 르노삼성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3-25 22:02
업데이트 2020-03-26 02: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XM3’는 보름만에 1만6000대 흥행몰이

이미지 확대
르노삼성차 영업지점 직원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를 활용해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차 영업지점 직원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를 활용해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서비스 하면 삼성이죠.”

고객 서비스에 일가견이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RSM 서비스 메뉴’ 제도를 도입했다. 정비 상품의 내용과 공임·부품 합산 가격을 서비스가 진행되기 전부터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상 서비스 항목부터 적용된다. 르노삼성차는 이 RSM 서비스 메뉴 제도를 통해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자동차 정비 요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까지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주관하는 자동차 판매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18년 연속, 애프터서비스(AS) 만족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르노삼성차가 지난 9일 출시한 신차 ‘XM3’는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 6000대를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TCe 260’ 모델의 계약이 89%에 달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3-26 23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