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포스코인터내셔널 ‘재택 사회공헌’

포스코인터내셔널 ‘재택 사회공헌’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4-05 23:52
업데이트 2020-04-09 17: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주시보(오른쪽 네 번째)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필리핀·미얀마 어린이에게 전달할 각자 만든 운동화를 소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주시보(오른쪽 네 번째)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필리핀·미얀마 어린이에게 전달할 각자 만든 운동화를 소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건과 운동화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포스코인터내서널은 임직원 950여명이 각자의 가정에서 손수건을 만들고 운동화를 색칠하는 ‘재택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손수건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위탁가정에 있는 600여명의 입양 대기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동화는 필리핀과 미얀마 어린이 350여명에게 보낸다.

주시보 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까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4-06 26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