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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 발굴”… LG전자 아마존·시스코와 머리 맞댄다

“미래 기술 발굴”… LG전자 아마존·시스코와 머리 맞댄다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7-14 21:20
업데이트 2020-07-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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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사장이 14일 LG전자 서울 양재동 서초R&D센터에서 첫 번째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연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사장이 14일 LG전자 서울 양재동 서초R&D센터에서 첫 번째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연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미래 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협의체인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LG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이 모여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모임이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첫 모임을 열고 미래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지능형 로봇 스타트업 ‘로버스트 AI’의 CTO 로드니 브룩스, 결제서비스 기업 ‘페이팔’의 CTO 스리 시바난다,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시스코’의 킵 콤튼 부사장,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담당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부사장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7-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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