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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지역 취약계층 위해 ‘안전 더하기 안심’ 지원

전기안전공사, 지역 취약계층 위해 ‘안전 더하기 안심’ 지원

입력 2020-12-31 15:56
업데이트 2020-12-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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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9일 완주군보건소로부터 ‘취약계층후원사업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부터 권순천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 라순정 완주군보건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9일 완주군보건소로부터 ‘취약계층후원사업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부터 권순천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 라순정 완주군보건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역 자치단체와 손잡고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임산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보건위생 지원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펼치고 있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경제적 자립 취약가정에 캠페인 협력 기업의 위생용품(물티슈)을 구매해 지원해왔다. 지역 취약계층 건강을 위한 돌봄 사업도 해왔다.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저소득 임산부가정이 그 대상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북 완주군에 건강우유 약 2600개를 정기적으로 제공해왔다. 후원 제품에는 전기안전 실천요령이 담겨 있다. 이 또한 전기안전공사와 안전 캠페인을 함께 펼치는 협력기업 제품들이다.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가 자체 제작한 콘센트 안전마개도 무료로 보급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장관상 수상 상금 전액을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기탁하기도 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한층 깊어졌다”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보건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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