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게 K9이야?”… 디자인 싹 바꾸고 새 로고 단 기아 ‘더 뉴 K9’

“이게 K9이야?”… 디자인 싹 바꾸고 새 로고 단 기아 ‘더 뉴 K9’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1-05-18 08:50
업데이트 2021-05-18 08: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3년 만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9
더 뉴 K9 기아 제공
더 뉴 K9
더 뉴 K9 기아 제공
기아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2018년 4월 2세대 K9을 출시한 지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새 로고가 부착됐다. 기아는 “기존 K9에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기와 너비가 커졌고, V자 모양의 크롬 패턴을 적용했다. 헤드램프는 가로로 확장돼 날렵한 느낌을 준다.

뒷부분은 최근 출시된 K8의 디자인 요소가 공통적으로 적용됐다. 번호판은 범퍼로 내려갔고, 별도의 차량 트림명을 부착하지 않아 깔끔해졌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새로운 기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라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향후 출시될 더 뉴 K9이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