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남아 현지 관광세일즈

강원도, 동남아 현지 관광세일즈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4-08 14:40
업데이트 2024-04-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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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일대 전경. 연합뉴스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일대 전경. 연합뉴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1~14일 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여행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강원관광설명회를 연다.

제13회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도 운영한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관광협회가 주관하는 국제관광박람회에는 강원을 포함 총 450개 홍보부스가 마련돼 6만명가량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라오스 루앙프로방 주정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도 벌인다.

정일섭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세일즈를 통해 K-관광, K-콘텐츠의 대표 주자인 강원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시군, 관광업계와 협업해 동남아 관광객을 겨냥한 보다 많은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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