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항 앞바다에 빠진 차량서 60대 시신

제주 애월항 앞바다에 빠진 차량서 60대 시신

안승순 기자
입력 2024-04-09 20:12
업데이트 2024-04-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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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제주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제주 애월항 해상에 추락한 차량 안에서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애월항 인근 해상에 해양오염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구조대가 수중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발견했다.

이어 차 안에서 운전자 6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해경 조사 결과 A 씨 차량은 약 2주 전 해상에 추락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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