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러스] 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

[부동산 플러스] 대우건설, 도면 기반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

입력 2021-02-28 17:18
업데이트 2021-03-01 01: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대우건설이 개발한 SAM은 현장의 모든 도면을 손쉽게 조회하고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개발한 SAM은 현장의 모든 도면을 손쉽게 조회하고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비대면 시대에 건설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와 협업 구현을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SAM은 건설 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또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 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된다. 현장 담당자가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본사 엔지니어나 관련 외부 업체에 신속히 현장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내실과 미래 성장을 함께 이뤄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01 21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