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하반기에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자산관리(WM) 부문 등에서 380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기업금융·WM 부문은 디지털 역량평가를 추가로 진행한다. 다음달부터 ICT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시 채용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을 마지막으로 주요 시중은행이 하반기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550명, 우리은행은 450명, 하나은행은 400명을 뽑기로 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9-19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