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센슈어스’
현대자동차 제공
쏘나타 센슈어스에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이 적용된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CVVD는 엔진이 동력을 발생시키는 ‘흡입→압축→폭발→배기’ 과정에서 흡기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시점을 조절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면서 배출가스는 줄이는 기술이다. 센슈어스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m의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트림별로 2489만~3367만원으로, 2346만~3289만원인 2.0 가솔린 모델보다 평균 100만원가량 더 비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9-23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