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전자 눈앞’…또 신고가 찍은 삼성전자

입력: ‘20-11-27 16:42 / 수정: ‘20-1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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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6번째…코스피는 0.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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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 기록 경신
코스피가 27일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625.91)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다만 지난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2,642.26)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0.11.27 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또 올랐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1차 대유행하던 3월 23일 당시 4만 2500원까지 떨어졌던 이 회사 주가는 어느새 7만원을 바라보고 있다.

27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9%(200원) 오른 6만 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신고가로 이달 들어서만 6번째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6만 3200원에 마감하며 종전 기록인 6만 2400원(올해 1월 20일)을 10개월 만에 넘어섰다. 이어 지난 16일 6만 6300원,23일 6만 7500원, 24일 6만 7700원 등으로 차례로 고점을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20.5% 상승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개인이 이끌었다. 개인 투자자는 102만주를 사들였다. 외국인 투자자도 49만주 매집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기관이 144만주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07조원을 넘으며 410조원에 다가섰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종목 중 시총 2위인 하이닉스보다 5.7배 가량 많은 압도적 시총 1위다.

삼성전자의 계속된 상승은 반도체 업황이 상승국면에 들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가 환율 영향과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만한 조정기를 거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625.91)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4원 내린 1103.2원에 마감해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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