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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한국장학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입력 2021-02-02 10:35
업데이트 2021-02-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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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상위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귄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해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자체 청렴도 조사와 토론을 통해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20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 내부적으로는 △공정·투명한 인사제도 도입 △갑질 근절 조직문화 형성 △전사적 청렴 시책 추진 참여에 중점을 뒀다. 외부적으로는 △근로장학생 부정 근로 방지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장학금 집행 대학 자율점검 e-모니터링 시스템 도입·확산 △공공재정환수법 정착을 위한 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모든 직원이 일상에서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매사 노력한 덕분이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학자금 지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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