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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러스] DL이앤씨, 2년내 디벨로퍼 비중 30% 목표

[부동산 플러스] DL이앤씨, 2년내 디벨로퍼 비중 30% 목표

입력 2021-02-28 17:18
업데이트 2021-03-0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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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디벨로퍼 사업으로 진행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경.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디벨로퍼 사업으로 진행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경.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해 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모델에 집중하고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순 시공 형태의 도급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사업 발굴에서부터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을 담당하는 토털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난다.

DL이앤씨는 이를 위해 DL이앤씨 주택사업의 경우 지난해 15% 수준에 그쳤던 디벨로퍼 사업 수주 비중을 2023년까지 3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4 부동산 대책과 3기 신도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도 검토 중이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특화된 디벨로퍼 성장 전략으로 차원이 다른 수익성을 실현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1-03-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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