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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국산 타이어도 쓴다

기아 전기차 ‘EV6’ 국산 타이어도 쓴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1-04-29 21:09
업데이트 2021-04-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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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급사 ‘금호·넥센·미쉐린·콘티넨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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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기아 EV6
기아가 첫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 ‘EV6’에 장착될 타이어 공급사로 국내 업체 2곳과 해외 업체 2곳 등 총 4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9인치 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체인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공급한다. 20인치 타이어는 콘티넨털이, 21인치 타이어는 미쉐린이 공급한다.

EV6는 지난달 31일 사전계약 시작 첫날 2만 1016대 계약에 성공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에 EV6 스탠더드, 롱레인지, GT-라인(Line) 모델을, 내년 하반기에는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출시한다.

EV6와 같은 플랫폼이 적용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는 미쉐린 타이어만 장착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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