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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 ISA, 40만명 신규 개설

입력: ‘21-07-22 09:55 / 수정: ‘21-07-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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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신규 가입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의 신규 가입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지난 2월 중개형 ISA를 출시한 이후 4개월만에 42만개의 계좌가 개설됐다. 이는 전체 중개형 ISA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 가입자 중 MZ세대가 50%에 달하고 가입자 84%인 34만명은 삼성증권과 거래한 적이 없는 신규 가입자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젊고 투자 경험이 적은 ‘주린이’·‘투린이’들이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중개형 ISA의 강점인 배당소득세 면제, 주식투자에서 발생한 손실만큼 계좌 내 해외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의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 등이 알려지면서 금융자산 생성기 투자자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은행 신탁형 ISA에서 삼성증권 중개형 ISA로 이전 신청 후 대기 중인 이들도 2만명이 넘는다.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를 개설한 가입자들은 주식·펀드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투자한 자산은 국내 주식이고, 펀드와 ELS가 그 뒤를 이었다.

실제 삼성증권 중개형 ISA에서 매수한 국내 주식 종목을 확인해 본 결과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카카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KT&G, 맥쿼리 인프라 등 이른바 고배당주들이 매수 상위 10종목에 포함돼 있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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