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과거 털고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창출”

朴당선인 “과거 털고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창출”

입력 2013-01-01 00:00
업데이트 2013-01-01 10: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 신년인사회 참석..”새로운 미래ㆍ변화에 힘 모아달라”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국민 열망 부응한 새 희망시대 열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이제 지나간 과거의 모든 것들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새해 첫 날인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기원하면서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당직자들에게 “계사년 새해 첫 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수한, 정재철 상임고문, 안응모 국책자문위원장, 황우여 대표, 한광옥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전 대선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료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인사회에 앞서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8시30분께 현충원에 도착한 그는 현충탑에 헌화ㆍ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