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020명…연휴 끝 다시 1천명대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020명…연휴 끝 다시 1천명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1-04 09:34
업데이트 2021-01-04 09: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오늘도 바쁜 선별진료소
오늘도 바쁜 선별진료소 영하권 추위를 보인 3일 서울 서초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현장지원팀 장병들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1.1.3
육군 제공
새해 연휴가 끝나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0명대를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어 누적 6만 42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7명)보다 363명 늘어나며 지난 1일(102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직전 이틀은 새해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인해 잠시 1000명 아래로 떨어졌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85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41명)보다 344명 많다.

이번 3차 대유행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가운데 환자 증가세는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