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설특보에 퇴근길 비상…“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속보] 대설특보에 퇴근길 비상…“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1-12 18:25
업데이트 2021-01-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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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오도가도 못하는 도로’
‘폭설로 오도가도 못하는 도로’ 폭설이 내리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도로가 폭설로 인해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다. 2021.1.12
뉴스1
중대본 1단계 가동…“제설작업에 총력”

행정안전부는 12일 오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남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20분 부로 대설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 6일 폭설 때처럼 출퇴근 길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제설을 철저히 하고 재난문자 송출 등으로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해철 중대본부장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철저히 해 달라”며 “또한 출퇴근 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대중교통 증차계획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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