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후원 첫 ‘광주학생 미술대전’ 열린다

광주신세계 후원 첫 ‘광주학생 미술대전’ 열린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4-23 09:32
업데이트 2024-04-23 09: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소년 미술인재 지원…내달 6일까지 접수

이미지 확대
광주신세계가 후원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미술관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후원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미술관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후원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미술관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상생에 힘써온 광주신세계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 미술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회는 광주에 소재한 초·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환경’, ‘나의 꿈’, ‘가족’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작품은 4절지 도화지에 재료 제한 없이 그린 후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서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artmo2mo@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파일 크기는 5MB(메가바이트) 이하로 보내면 1차 심사에서 90점을 선정해 개별 공지한다.

최종 선정작은 5월 21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술관회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추후 개별 공지한다.

수상작은 광주신세계갤러리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가 후원하는 ‘2024 광주학생 미술대전’이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미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